취준일기 4/3(토), 4/4(일)
#데이트 뭐 했더라.. 아, 토요일에는 대청댐 가서 송어회를 먹었고 일요일은 아침에 좀 싸우고서 하루종일 만나서 잠만 잤네. 만나는 시간에 잘 놀려면 다른 시간에 열심히 공부를 해야할텐데. 이런 생활 속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지가 않았다. #자소서 급히 내야할 곳이 있어서 미루던 작업을 결국 시작했다. 사설 쌤이 도와주심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러워서 손이 잘 안갔었는데, 사실은 시작하면 잘 하면서! 좀 더 뇌에 힘 주고 써보고 자신감있게 정성을 들일거야. #딴짓 주로 딴짓으로는 밤 새려고 각잡고 집 들어와서 씻은다음 누워서 핸드폰하기, 컴퓨터 앞에서 유튜브보기, 오버워치 한판하기, 쓸데없는 시간에 블로그 만지기, 인스타그램 보기 등이 있다... 아! 그리고 고민하기, 일기쓰기, 열등감 느끼기도 추가요^^; #..